나... 입대 하는거야?    T^T

대한민국 남자라면 한번쯤은 고민해 보는... 곳!  그리고 꼭 간다는 그곳! 
바로 군대 입니다!!  
 
필자의 경우는 대학교 2학년을 마치고 군대를 다녀 왔습니다.
 
정말 정말 가기 싫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가니 또 나름의 재미가 있고 갔다 오니 정말 속이 후련하고... 
또 한 잔 술에 친구들과 추억할 수 있는
그런 곳이 되더라구요 ^^

 
지금 군대 갔다온 거 자랑질 하려고 그러느냐?? 아닙니다.

 
어짜피 한번은 거쳐가야 할 곳! 확실히 알고 가게 도와드리겠다! 이것이죠!!

그럼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몇가지 정보! 얻어볼까요??

 
입대! 꼭 육군만 가라는 법 있어? 대안은 없을까? 있습니다!

 
군 복무기간은 약 2년여 인데 다양한 방법으로 복무를 할 수 있습니다.

 
1. 현역 일반입대 : 육군, 공군, 해군, 해병대로의 입대. 해당 부대별로 복무기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잘 살펴보고 가야합니다.

 
2. 간부로의 입대 : 부사관, 장교 등으로 복무를 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복무 기간이 사병에 비해 긴 편입니다.
장점으로는 내무 생활이 그렇게 힘들지 않다는 점과 돈을 벌 수 있다는 점이고 단점은 긴 복무 기간입니다.
 
부사관, 장교 모두 사병으로 군생활 도중에 지원해서 갈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장교는 육군 사관학교, 3사관 학교, ROTC, 학사 장교, 병출 장교 등으로 출신이 다릅니다.
 

 
3. 공익근무 : 신체 검사 등급에서 4급을 받을 경우 해당됩니다. 각 종 관공서 등에서 복무를 하게 되며
[신의 아들]로 불리기도 하죠.
 지하철 근무가 공익들 사이에서는 해병대라고 합니다.  

 
4. 상근근무 : 하는 일은 일반적인 군인과 똑같으나 이들은 집에서 군 부대로 출퇴근 한다는 점이 다릅니다.

 
5. 의무 경찰 및 의무 소방 : 전투 경찰은 논산 훈련소 등에서 착출해서 복무하는 반면 의무 경찰 및 의무 소방은 시험을 보고 들어갑니다.
복무 기간은 동일하며 장점으로는 사회와 격리된 군대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하지만 의경 및 전경의 군기는 매우 세다고 들었습니다.

 
6. 산업 요원 : 국방부에서 지정한 공장 등에서 일 할 수도 있습니다.



 
눈물의 환송... 자 이제 시작이다!!  
 
입대... 제가 입대했을 때는 매우 추운 겨울이였습니다. 하늘이 매우 푸르렀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일반적으로 보충대(필자의 경우 306 보충대를 통해 입소) 를 갈 경우 보충대 안에서 3일간의 생활을 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군복을 받고 신체 검사를 받게 되며(현역에 적합한지 알아봅니다.) 저희가 입고 온 옷 등을 싸서 보내게 되지요.  


 
중요 Tip) 입대 바로 전날이나 당일날 과도한 음주 등을 하시는 경우! 보충대 안에서 신검 때 퇴소 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집에 가셔서 다시 입대 날짜 받고 준비해야 되는 불상사가 벌어질 수 있어요!
 

중요 Tip) 잡상인의 물품은 절대 사지 말것!
보충대 또는 훈련소 앞을 보면 군 용품을 파는 잡상인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하지만 전혀 살 필요가 없습니다.
 
제품 질도 안좋을 뿐더러 쓰지 못하고 압수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요 Tip) 시계, 펜, 종이, 편지지는 반드시 챙겨가라!
 
튼튼한 시계는 반드시 챙겨가야 할 필수품입니다. 펜과 종이는 다 쓸 곳이 있으니 반드시 챙겨가도록 하세요.
참고로 훈련병 기간에는 담배를 피지 못합니다.(필자도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 훈련소 이야기는 다음 주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담배를 숨기고 몰래 필 수도 있겠지만 군 생활은 단체 생활입니다. 나 하나 좋자고 피는 담배로 모든 동기들이 피해를 볼 수도 있어요.
 
군복을 받게 되면 기존에 입던 옷을 전부 싸서 보냅니다. 그 전에 미리 미리 부모님께 편지를 가볍게 써두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옷을 보낼 때 편지를 상자 안에 넣어 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3일간의 시간동안 훈련 받을 부대와 훈련이 끝난 후 배치될 자대가 정해지게 됩니다. 이른바 뺑뺑이를 돌리죠. 정말 긴장되는게 이 순간입니다.


 
군 부대에는 소위 말하는 메이커 부대가 있습니다. 정말 훈련이 힘든 부대들이 있죠.
 
각 부대에서 어떤 일을 하게 될 것인지는 자대에 간 다음 결정이 납니다.  메이커 부대!



 
1) 수기사(수도 기계화 사령부) : 맹호부대



2) 제 2 보병사단 :  노도부대

맨날 산탄다고 [산악부대], [365일 훈련부대]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힘든 메이커 부대입니다.
마크의 붉은 원은 적을 의미하고 파란 원은 성난 파도를 의미합니다. 적을 완전히 섬멸하는 용맹함을 강조하는 디자인이죠.휴전선 중동부 전선을 맡고 있습니다. 한국 전쟁 때 유일하게 인천 상륙 작전에 참가했던 부대라고 합니다.





3) 제 3 보병사단 : 백골부대

육군 부대의 레전드 급!! 백골 부대!! [적과 싸우면 반드시 승리하는 백골부대]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6 25 때 엄청난 활약을 하였다 합니다.


백골 부대를 제대하신 분들의 왼쪽 가슴에는 예비군 마크 위에 해골 마크가 별도로 붙어있습니다.그만큼 백골 부대를 제대한 것을 긍지로 여긴다는 뜻이죠!






4) 제 5 보병사단 : 열쇠부대

5사단인 열쇠부대는 5라는 숫자를 열쇠로 변형시켜 통일의 열쇠가 되겠다는 염원을 보여줍니다.




5) 제 6 보병사단 : 청성부대

6사단의 부대 마크는 육망성을 상징하는 모습입니다. 과거 1개 대대의 병력으로 1개 연대를 전멸시켰다는 전설의 부대이며
 
(연대는 대대의 상위 개념, 분대 < 소대 < 중대 < 대대 < 연대 < 사단 < 군단 순으로 넘어감)

6. 25 당시 압록강까지 진격하여 강 물을 떠 이승만 대통령에게 바쳤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이 청성부대의 슬로건은 [압록강 물을 다시 마시자] 입니다.
 



6) 제 7 보병사단 : 칠성부대

7개의 별 칠성 부대입니다. 최전방 부대라서 이곳에 가게 되면 GOP 경계병이 되어 몇달동안 휴가를 못가는 경우가 생긴다고 합니다.




7) 제 8 보병사단 : 오뚜기 부대전설의 오뚜기 부대, 정말 히어로급의 전설이 많아 훈련병들이 모두 가기 싫어하는 부대입니다.부대마크에 대한 유래가 충격적입니다.
     
유래 설 1) 전쟁 당시 이 부대의 한 병사가 수류탄에 의해 양팔과 양 다리 모두를 잃고도
                   부모, 형제, 자식을 지키기 위해 싸우려 했다.
 그런 병사의 모습이 오뚜기 같다 해서 오뚜기 부대가 되었다.
   
     
유래 설 2) 행군을 너무 많이 해 발바닥이 다 까져서 전투화가 피로 물들었다.
                   
 (전투화 가장자리에 피가 고여 전투화를 아래에서 보면 마치 빨간 오뚜기 모양이다.)

     
유래 설 3) 작업과 행군을 너무 많이 해 팔 다리가 사라졌다.(이건 좀 웃기군요)
 

 




8) 제 9 보병사단 : 백마 부대백마부대는 [백마 고지 전투] 로 유명해진 휴전선 중동부에 위치한 최전방 부대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9) 제 11 기계화 보병사단 : 화랑부대11사단은 작계 지역이 1군 예비 사단이기 때문에 강원도 전체라고 합니다. 최전방 부대는 GOP 경계근무를 들어가지만이 11사단은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오로직 훈련이라고 합니다. 훈련량이 매우 많고 행군량 또한 살인적이라고 합니다.최 전방 지역인 화천까지 가는데만 90KM 라고 하네요.(거리는 도로상 최단거리이며 전술 행군이라면 더 길어지겠죠.)부대 마크가 젓가락을 닮아 젓가락 부대라고도 하네요.





10) 제 27 보병사단 : 이기자 부대

이름 자체부터 충격적인 이 [이기자 부대] 는 
[전쟁 당시에 전투에 나가서 단 한번도 이긴 적이 없기 때문에 이기자 부대가 되었다고 합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의견이라 합니다.)그래서 무지하게 훈련이 힘들다고 하니다.
 
경례시 구호를 [충성!]  아닌 [이기자!] 이렇게 한다고 하네요.
 






11) 제 30 보병사단 : 필승부대

30사단은 딱히 메이커 부대는 아닌데 유명해진 이유가...
사람들이 [팬티 & 브라] 라고 부르는 저 충격적인 부대 마크 때문입니다...
 






계급을 알면 군 생활이 편해진다!
 
1. 간부 계급
부사관 계급은 모두 알고 있는 편이 좋습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병사들은 장교보다는 부사관과 부대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 하사 : 친해지기 가장 쉬운 간부 계급이나 힘이 강한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알아두면 정말 좋습니다. 간식 제공부터 공짜 외출까지 무궁무진한 편의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잡일을 도맡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중사 : 실무자 계급이며 모든 주요한 업무의 중추에 있습니다.
비교적 젊으나 이 계급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에 신경질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 상사 : 그 유명한 행정 보급관(줄여서 행보관)을 맡고 있는 대부분의 계급이 이 상사 입니다.
중대장이 부대의 아버지라면 이 행보관은 부대의
 어머니 역할을 합니다. 
행보관의 눈에 띄면 각종 작업 등을 많이 시켜서 솔직히 많이 귀찮습니다.
하지만 행보관의 눈에 적극 띌 것을 권장합니다.
 
이들 행보관은 당신의 휴가권과 외박권, 외출권을 쥐고 있으며 고무줄 처럼 늘렸다가 줄였다가 할 수 있습니다.

*원사 : 주임원사는 에지간한 장교도 우습게 봅니다. 시키면 죽는 시늉까지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최대한 눈에 띄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장교 계급은 딱히 부딪힐 일이 없기 때문에 많은 정보를 아시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계급 정도는 알아두셔야 합니다.
사령부에 보직을 받으시는 분들은 오히려 장교 계급과 더 많이 부대끼게 되실 겁니다.요 주의 계급은 굵은 글씨체로 표시해 두었습니다.


소위 : 소대장 급(소위도 군 생활을 일년도 겪어 보지 않았기 때문에 잘 모릅니다. 계급장 : 다이아몬드 한개)

중위 : 소대장 & 중대장 & 실무자 급(중대장이라면 잘 보여야 할 존재입니다. 계급장 : 다이아몬드 두개)

대위 : 중대장 급(큰 소리로 경례할 것, 계급장 : 다이아몬드 세개)

소령 : 실무자 & 본부 근무대장 & 대대장급(계급장 : 무궁화 한개)

중령 : 대대장 급(계급장 : 무궁화 두개)

대령 : 계급장 : 무궁화 세개준장 : 별 한개

소장 : 별 두개(사단장 급, 일반 부대의 신적인 존재입니다.)

중장 : 별 세개대장 : 별 네개





 
2. 사병계급

 
사실 정말 중요한 것은 사병의 계급과 거기에 따른 역할입니다. 같은 사병간에 불화를 일으키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첫 입대!!! 나는 이등병이다!>자대 배치를 받게 되면 모든것이 낯설기만 합니다.

하지만 걱정마세요! 제가 가이드를 해드리겠습니다.
첫 자대 배치후 앞으로 생활할 공간인 내무반에 들어가시게 됩니다.


 
중요 Tip) 말투! 조심하고 또 조심하라!
 
왠 말투인고 하니... 상명하복을 강조하는 군대에서는 의문형 물음을 쓰지 않습니다.
 
고참이나 간부가 무언가르 물었을 때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었다고 해서 "네??"  이러지 않는 다는 말이죠. 
 
이런 상황에선 보통 "잘 못들었습니다" 라는 표현을 많이 씁니다.
 
또한 전화 할때도 조심하셔야 됩니다."여보세요?" 라는 표현은 쓰지 않습니다.
 
"통신보안, 제 3중대 지휘 통제실 병장 xxx 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정도가 좋겠습니다.
 
통상 군대에서는 말 끝머리가"다" , "까" 로 많이 끝나는 편입니다.

 
중요 Tip) 처음에는 약간 굳어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 정자세를 취하시고 고참들이 말을 걸 때까지 기다리세요.
 
신병에게 자대의 모든것이 낯설듯이 고참들도 신병인 당신에 대해 아무것도 모릅니다. 그들은 첫만남부터 당신을 지켜보고 관찰합니다.
 
행동에 주의를 기울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중요 Tip) 자대의 분위기를 파악하라!!
 
요즘의 군대는 예전같이 분위기가 험악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옛날의 악습관의 잔재가 조금은 남아있는 부대도 많습니다.
긴장 상태를 유지 하시며
관찰하시면 분위기가 보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중요 Tip) 일병 계급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라!
 
일병은 작대기가 두개인 계급으로 당신이 진급을 하면 달 게 될 계급입니다. 이 일병들은 앞으로 길게는 일년 삼 사개월 이상을 당신과 군생활을 같이 할존재들입니다. 또한 처음에 당신을 데리고 다니며 일을 가르쳐 줄 존재들입니다. 이들과 절대적인 친밀도를 유지하세요.

 
중요 Tip) 병장 계급과 너무 가까워 지지 말라!
 
이들은 군생활 자체가 매우 무료한 존재들입니다. 신병인 당신이 너무나 신선한 재미일 것입니다.
친해지면 나쁠 것은 없으나 너무 가까워지면
일병, 상병 계급이 좋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당신이 해야 할 일을 병장과 어울린다고 못하게 되면 그들이 대신 해야 하기 때문이죠.

 
중요 Tip) 명령 체계를 뒤엎지 말라!군대는 수평적 문화가 아닌 수직적 문화입니다.
보고의 체계를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불합리한 일을 당하였다 하여도 바로 간부에게 보고를 하면
그것이 비록 정당한 일이였다 할 지라도 부대원들과 사이가 안좋아 질 수도 있습니다.
 
내부실을 관리하는 분대장(병장계급)과 먼저 상담을 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중요 Tip) 상병의 눈밖에 나지 말라!
 
상병은 소대를 관리하는 존재들입니다.
편안한 군생활을 위해 이들이 있는 자리에서는 조금더 열심히 하려는 자세를 보여주시면매우 좋아합니다.

 
중요 Tip) 관등성명!사진에도 나와있듯 매우 중요합니다. 고참이 툭 쳐도 관등성명이 튀어 나올 수 있게 훈련에 훈련을 거듭하세요!
 









<편안한 군생활을 하기 위한 Tip>


Tip 1) 끼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자!
 
군대란 곳은 너무나 심심한 곳입니다. 신병들이 들어오면 보통은 장기자랑 등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고참들 앞에서 당신의 끼를 발산하세요! 장기자랑은 만들어준 자리 입니다. 조금 튀어도 상관없고 오히려 더 좋아합니다.
 
노래, 막춤, 개그 콘서트 흉내 등등 당신을 알리세요!

 
Tip 2) 말주변을 기르자!
 
군생활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보초 입니다. 원칙상으로는 경계 근무 중에 대화를 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으나
 
보통 대화를 많이 나눕니다. 중요한 것은 선임병이 말을 걸어주기 전까지는 말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대화를 나누게 되면 단답형 식으로 대답하지 말고 선임병과 길게 얘기 할 수 있게 노력하세요. 
 
당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 저녁 근무가 끝난 시간, 사랑하는 부모님, 여자친구와 전화 통화도 몰래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질 수도 있답니다. 
참! 선임병과 대화를 하는 도중에는 더욱 집중해서 경계 근무를 서야 합니다.
가끔 감시를 하기 위해 간부들이 올라오기 때문이죠.

 
Tip 3) 이것 또한 지나간다. 힘든 일을 피하지 말라.
 
매우 중요한 팁입니다. 특히, 초반에 힘든 일을 하게 되면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눈치보지 않고 성실한 당신을
고참들은 매우 좋아한답니다. 힘든 작업 후 고참에게 수고했다며 커피 한잔, PX(매점)
한번 얻어먹을 수 있는 후임병이 되세요.

 
자! 여러분 다음 시간에도 더욱 알찬 군생활 팁으로 접근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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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ptainD